뉴욕타임스 소송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은 AI 스크래핑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노동력 도둑질'이라고, 오픈AI는 챗GPT를 출판사에 대한 '존재적 위협'이라고 평가
핵심 요약
뉴욕타임스의 법적 문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자들이 AI 기반 웹 스크래핑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노동력 도둑질" 이라고 평가했으며, 오픈AI의 챗GPT 책임자는 이 모델이 "출판사에 대한 존재적 위협" 이라고 말했다는 점을 드러내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저작권 분쟁의 고위험성을 강조한다.
법적 배경
- 2023년 말 뉴욕타임스는 챗GPT와 코파일럿을 훈련하는 데 수천 건의 기사를 사용했다는 주장으로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고소했다.
- 2026년 9월 뉴욕타임스는 요약 판결을 요청하며, 피고들의 요청으로 봉인되거나 부분 삭제된 두 회사의 내부 메모를 첨부했다.
- 이 문서는 회사 내부에서 논의된 논란에 대한 공개된 최초의 출처이다.
"법적 문서는 2023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 응용 과학 부서 책임자 브렌트 헤크트의 내부 메모를 인용하며, 그는 '세계 곳곳의 수백만 명이 대규모 모델이 자신의 모든 작업을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것을 놀라운 비정상적인 도둑질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노동력 도둑질'이라고도 표현했다." – Tom’s Hardware의 뉴욕타임스 소송 요약.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평가
- 브렌트 헤크트의 메모는 AI 스크래핑을 체계적인 노동 도둑질 문제로 묘사하며, LLM을 주입하는 '콘텐츠 공급망'에 해를 끼친다고 경고한다.
- 메모는 또한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콘텐츠가 이런 방식으로 사용되기를 의도한 사람은 거의 없으며, 그 사용에 대해 보상받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 헤크트는 클릭률 감소(예: 사용자가 코파일럿에 의존할 경우 뉴욕타임스의 클릭률이 93% 감소)로 인해 출판사 수익이 줄어들고, 동시에 웹 콘텐츠 생태계가 약화되면서 모델 성능이 저하되는 '도미노 효과'를 설명했다.
"결과물이 그 핵심 공급자들의 경제적 기반을 위협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우리는 LLM 비즈니스의 '콘텐츠 공급망'에 대해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 뉴욕타임스 문서에서 인용.
오픈AI 내부 경고
- 챗GPT 책임자인 닉 터리가 이 챗봇을 출판사에 대한 "존재적 위협" 이라고 평가하며, 모델이 "대체 가능성이 높다" 고 언급하고, "모델이 더 좋아질수록 더 많은 대체가 이루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 오픈AI의 한 엔지니어는 "우리가 링크를 얼마나 크게 표시하든, 사용자는 클릭하지 않는다."고 증언하며, 모델의 답변이 원본 콘텐츠를 방문할 필요를 대체함을 시사했다.
- 또 다른 연구원인 닉 라이더는 뉴욕타임스의 결제벽을 우회하는 '해킹 방법'에 대해 논의했고, 오픈AI의 그레그 브록먼 회장은 "아, 멋지다."라고 답하며, 의도적인 회피 전략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오픈AI 챗GPT 책임자 닉 터리가 내부 커뮤니케이션에서 AI 챗봇이 출판사에 대해 '존재적 위협'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대체 가능성이 높고, 모델이 더 좋아질수록 더 많은 대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Tom’s Hardware.
공정 이용 방어의 위기
- AI 기업들은 현재까지 미국 저작권법의 공정 이용 원칙(17 U.S.C. § 107)을 근거로 대규모 웹 스크래핑을 정당화해왔다.
- 2024년 법원은 앤트로픽이 공개된 책을 사용한 것을 공정 이용으로 인정했지만, 뉴욕타임스 문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경영진이 스크래핑이 시장에 미치는 피해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공정 이용 분석의 목적과 효과 요소는 모델이 원본 콘텐츠를 대체하고 출판사의 트래픽과 수익을 감소시킨다는 내부 인정으로 인해 복잡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증언에서 '결제벽이 있는 콘텐츠는 누구든 이를 기반으로 훈련하거나 기반을 제공하려면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만약 '오픈AI가 결제벽 뒤의 정보를 스크래핑하고 훈련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오픈AI가 모델을 재훈련하도록 요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Tom’s Hardware.
출판사 영향과 업계 반응
- 뉴욕타임스는 코파일럿으로 인해 클릭률이 빙 검색보다 최대 93% 감소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광고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다.
- 업계 관계자들은 연쇄 효과를 우려하고 있다: LLM이 더 강력해질수록 사용자들이 원본 기사들을 점점 더 회피하게 되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명한 '도미노 효과'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 이 소송은 결제벽이 있거나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가 AI 훈련 파이프라인에서 어떻게 다뤄질지에 대한 사례를 만들 수 있으며, AI 기업들이 라이선스를 확보하거나 해당 자료를 완전히 배제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
커뮤니티의 시각 (Hacker News 댓글)
- ttquantia는 구글의 AI 오버뷰 기능이 뉴스 기사의 전체 문장을 복제해내며, 검색 엔진 AI도 저작권 침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 adamddev1는 개인 경험을 공유하며, LLM이 댓글 작성자가 고안한 고유한 용어를 인용 없이 재현했다고 설명하며, 이 행동을 "심각한 문제" 이자 "도용" 이라고 평가했다.
- muchdoubt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데이터를 비밀리에 수집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공개 스크래핑을 넘어서는 위험을 제기했다.
- fxtentacl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결제벽 스크래핑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모델 재훈련을 요구했을 것이라는 주장에 회의를 표하며, 이는 법적 방어 전략일 뿐 진정한 약속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여러 댓글 작성자(예: bitwize, eschaton)는 AI 기반 데이터 추출이 역사적인 노동 착취 형태와 유사하다며, 더 넓은 윤리적 차원을 강조했다.
"사실상 우리가 아는 지적 재산권이 디오던 법처럼 사라지고 있어야만 좋은 일이지, 그렇지 않으면 AI 기업들은 진짜 문제에 빠질 수 있다!" – @bitwize.
AI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법적 리스크 증가 – 뉴욕타임스의 내부 메모 증거는 AI 개발자가 의존해온 공정 이용 보호막을 약화시킬 수 있다.
- 비즈니스 모델 변화 가능성 – 법원이 출판사 측에 유리하게 판결할 경우, AI 기업들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거나 정제된 훈련 데이터셋을 개발해야 하며, 이는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투명성에 대한 압력 증가 – 규제기관과 일반 대중은 LLM을 구동하는 데이터에 대해 더 명확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헤크트의 내부 메모는 기업의 인식을 드러내는 흔치 않은 단서를 제공한다.
- 시장 구조 재편 가능성 – 출판사들은 AI 전용 라이선스를 통해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면서도 편집 노동을 보호할 수 있다.
결론
뉴욕타임스 소송에서 공개된 내부 메모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고위 임원들이 AI 스크래핑을 인류 노동력의 막대한 착취로 인식하고 출판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공개적인 공정 이용 주장과 사내에서의 시장 피해 인식 사이의 극단적인 모순을 드러낸다. 이 사건의 결과는 생성형 AI의 법적 및 경제적 기반을 재편할 수 있다.
Sources
관련
- 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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